신고
인쇄
스크랩이번에 한예종에 수석으로 합격한 O예O입니다.
작년 여름,본스타를 방문하게 되었고 처음 선생님들을 뵙게 되었던 때입니다.
연기하는 것, 연기지도를 받는 것 모두 처음이었기 때문에
단순한 입시준비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.
힘들다면 힘들수도 있는 입시기간, 하지만 늘 웃는 얼굴에 들뜬 마음으로 학원을 향하고,
가벼운 발걸음으로 입시 장을 향할수 있었습니다.
이 여유 뒤에는 본스타와 선생님 두 분의 철저한 준비와 관심 어린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.
늘 힘든 내색없이 힘찬 에너지와 각별한 애정으로 응원해주신 담임 선생님,
무용과 연기를 넘어 삶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신 멘토 부담임 선생님.
두분께서 계셨기에 목표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.
수업하는 동안 너무나 많은 정과 추억을 주고 받았습니다. 존재 자체만으로 기분좋게 하는 왕오빠 혜성오빠,
우리 반 하나하나 신경 써주느라 힘들었을 듬직한 반장 마로오빠,
장난끼 가득한 분위기 메이커 성근햄릿, 홀수일까요 짝수일까요 귀여운 민선언니,
친오빠같이 편안한 수영오빠("마리아? 당신이야!?" - 길가다 가끔 생각나서 혼자 웃곤했어요.. 보고싶어요ㅠㅠ),
우리반 애교담당 지연이, 늘 어른스럽고 진지해서 더 웃긴 태인이,
쑥스러워 하는 모습이 사랑스런 도연이, 창하는 모습이 인사깊었던 카리스마 나린이,
의젓한 모습과 배울점이 많은 막내 윤성이까지
- 우리반 너무너무 보고싶어요! 한국가면 다 같이 꼭 만나요! 좋은소식 있기를 빌며
늘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! 화이팅!!
그리고 본스타...제겐 너무 고마운 존재입니다. 감사드립니다.!
댓글 0개
| 엮인글 0개
63개 (1/7페이지)
합격자
내용요약
작성자
날짜
